강화군수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의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첫 번째로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문화재보호법,농지법,공언녹지법 등 강화군 발전에 발목을 잡는 법들을 강화군 실정에 맞게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강화군이 새롭게 변화하지 않으면 인구소멸지여긔 오명을 벗지 못할 것이며 지역민의 소득 또한 줄 수 밖에 없다" 면서 "도로를 놓고 철도를 놓는 일도 중요한 일이지만 먼 미래의 일이며 더욱 우선해야 할 것은 강화군을 옥죄고 있는 불합리한 법부터 고치는 것"임을 강조했다.''

두 번재로 국내외 소츠 대회 및 포럼 등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민국 지방 도시들은 스포츠 대회 유치를 사활로 규정하고 총력을 다하고 있다." 면서 "그 이유는 대회를 유치하면 식당과 숙박 수요가 늘고 농산물 판매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지역에 대한 홍보가 이뤄지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이를 위해 "강화읍권에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각종 대회를 위한 시설을 확충할 뿐만 아니라 도로를 정비하는 등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세 번째로 농,수,축,임업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는 판매지원 프로그램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강화는 농,수,축,임업으로 생산된 제품들이 품질은 우수하나 판매 방식을 잘 몰라 브랜드 가치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판매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월 5만원, 25세까지 청년도 월 5만원을 강화행복카드로 지원하여 어르신은 교통비, 목욕비, 영화, 여가비 등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하고 청년들에게는 교통비, 영화 여가비, 도서비 등으로 쓸 수 있게 하여 작은 복지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강화군의회 의원과 인천시특별보자관으로 일하며 강화군의 열악한 현실을 잘 알고 있다" 면서 "강화군의 발전을 위해, 군민의 입과 발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