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산업적, 기술적 전환의 시대에 직업교육의 산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가 여러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에너지 산업도 기존의 화석연료를 넘어 친환경 에너지가 부상하고 있고, 공장 자동화 로봇은 물론이거니와 인공지능 활용 산업, 스마트 팩토리 등 급변하는 산업 수요는 직업교육 현장을 혼란스럽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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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교육청의 지원으로 10개 학교는 인공지능 고교로의 재편을 향해 움직이는 등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는 학과개편, 교육과정 재구조화 등 다양한 응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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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공고는 에너지 산업 분야의 새로운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방향에서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를 주도하는 것이 장동원 교장선생님입니다. 얼마 전 저도 수도공고에 방문해서 상황을 보고, 격려를 드린 바 있습니다. 수도공고의 90%가 넘는 취업률은 교육청과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의 노력, 그리고 학생들의 피나는 열정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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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교육감으로서, 서울의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가 새 시대를 이끌 인재의 요람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